북해도 여행 정보

북해도 속 작은 유럽, 삿포로 크리스마스 마켓

내년 겨울 여러분들은 어디로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아직 계획이 없으시다면 2025년 12월에는 북해도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나시기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삿포로에서는 매년 11월 말 즈음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픈하는데, 약간이나마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 여행을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가 될테지만 홋카이도 정도는 크게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바쁜 여러분들을 위한 훌륭한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약간 더 춥긴 하지만 여러분들이 가진 겨울 옷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략 3시간 정도면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에 큰 피로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삿포로 오도리 공원에 방문하면 이러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마주할 수 있는데요, 추천하는 방문시간은 12월 기준 오후 5시 이후입니다. 오후 4시 정도면 이미 해가 저물지만 약간 낮같은 느낌이 남아있는 시간대라 오후 5시 이후에 방문한다면 좀 더 밤같고, 크리스마스 마켓의 야간 조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크리스마스 기념품들

말 그대로 크리스마스 마켓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념품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할 수 있는 소품들을 판매합니다. 크리스마스보다 조금 일찍 삿포로에 도착했다면 이 곳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여러분들의 트리를 꾸며보시는건 어떤가요? 한국에서 구입한 소품들보다 약간 더 이국적이고 특별한 장식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삿포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 마켓과 동시에 일루미네이션 장식에서 평소와는 다른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촬영해도 좋고, 메인이 되는 일루미네이션 근처에는 무료로 전문적으로 촬영을 해주는 사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우 전문적인 촬영을 하고 있으니 위에 사진에 보이는 일루미네이션 장식과 삿포로 텔레비전 타워와 함께 삿포로에 온 것을 기념해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함께하면 좋은 좋은 홋카이도 당일치기 버스투어

삿포로에서 크리스마스 마켓만 구경하기에는 조금 심심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추천하는 활동은 당일치기 버스투어를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SNS에서 유명한 비에이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나, 흰수염 폭포, 탁신관, 세븐스타 트리, 닝구르테라스 등 유명한 장소를 하루에 모두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길 운전을 해야하며, 해당 장소를 개인적으로 방문한다 한들 한장소에서 오래 있어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를 전문적으로 상품화하고 빠르게 둘러 볼 수 있는 버스투어를 이용해보는 것도 여러분들의 북해도 여행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조금 더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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