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수염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었습니다.
낙차는 약 30m이며, 자연암 사이로 스며 나온 지하수가 물살을 타고 흘러내려 코발트블루로 반짝이는 비에이강이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비에이시로가네 온천가’의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잠류폭’으로 분류되는 폭포입니다.
흔히 ‘블루 리버’라고 불리는 다리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추천한다.
또한 겨울에는 폭포수와 눈이 바위 표면의 대비가 두드러져 폭포에서 올라오는 물보라가 수목에 무빙을 만들어내 더욱 환상적인 경치를 즐길수 있습니다.